오후 3시 사전투표율 14.5%, 지난 대선보다 1.74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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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9 15:14:30
수정 2025-05-29 15:14:30
나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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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26.54% 전국 최고..전북(24.36%), 광주(23.39%)
대구 9.59% 처저 투표율 보여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 첫 날인 29일 오후 3시 투표율이 14.5%를 기록하며 지난 대선 동시간대 사전투표율(12.76%)보다 1.74p 높게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수 3시 기준 총 유권자 4439만 1871명 중 유권자 623만 5304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14.5%를 기록했다.
전국 최고 특표율은 전남으로 26.54%를 기록했고 이어 전북이 24.36%, 광주가 23.39%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대구로 9.59%를 기록했다.
사전 투표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하려면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관공서·공공기관 발행)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현장에서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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