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 912엔터테인먼트와 공동 사업…“CAFE맵달서 팬미팅·사인회”
경제·산업
입력 2025-05-30 10:11:06
수정 2025-05-30 10:11:0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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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밀집은 912엔터테인먼트와 K-POP 아티스트 팬미팅, 팬사인회 및 피지컬 앨범 초동판매 관련한 공동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밀집은 912엔터테인먼트와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며 ‘CAFE맵달’ 글로벌 오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CAFE맵달’을 통한 K-POP 아티스트 팬미팅, 팬사인회 및 피지컬 앨범 판매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밀집은 오프라인 행사처 및 판매처를 제공하고 판매 업무 등을 분담하며, 912엔터테인먼트는 K-POP 아티스트 섭외 등을 담당한다.
밀집의 브랜드인 ‘CAFE맵달’은 맵고 달달한 K-FOOD의 특성을 반영함과 동시에, K-CULTURE 팬들의 ‘뜨거운 열정(맵다)’과 ‘함께하는 행복(달다)’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브랜드로 K-FOOD와 K-CULTURE가 어우러진 새로운 감성의 경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인범 밀집 대표는 “올 하반기에 BTS, 블랙핑크 등 초대형 K-POP 스타들의 정규 앨범 발매가 예상돼 글로벌 K-POP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CAFE맵달’에서 K-POP 스타들의 초동 앨범 판매부터 팬미팅, 팬사인회 등을 기획하고 있다”며 “기존에 없던 경험 공간인 ‘CAFE맵달’이 글로벌 무대에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대표는 “중국 내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CAFE맵달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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