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휴게소 안전 문제 개선 요청
경기
입력 2025-05-30 11:41:28
수정 2025-05-30 11:41:28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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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수동휴게소 시설 하자에 따른 안전 우려 해소에 나섰습니다.
시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수동휴게소(화도 방면)에서 발생한 화장실 고장, 배수로 덮개 파손, 사면 붕괴 등 시설 하자에 대해 지난 26일 사업시행자인 포천화도고속도로(주)에 공식적인 개선 요청을 전달했습니다.
해당 휴게소는 시공사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여파로 보수가 지연되면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사업시행자 측은 6월 2일부터 화장실 보수공사를 시작하고, 덮개 및 사면 보호 공사도 다음 달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조를 통해 신속한 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향후 지속적인 관리 강화로 시민 불편 해소에 주력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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