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대선]장흥군,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84%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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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3 20:04:42
수정 2025-06-03 20:04:4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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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9개 투표소에 투표 참여 이어져

장흥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장흥군의 최종 투표율은 오후 7시 기준 83.63%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날 오전 6시부터 관내 19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유권자들의 꾸준한 발걸음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사전투표의 높은 인기가 두드러졌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장흥군 유권자의 60% 이상이 참여하며 본투표의 부담을 덜고 투표율 제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표가 종료된 후 투표함은 장흥실내체육관으로 이송돼 개표 작업이 진행된다. 개표 과정 역시 투명하게 공개되며 각 정당 관계자와 참관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정확하고 신속하게 이뤄진다.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장흥군민들의 높은 시민의식과 성숙한 민주주의 참여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새로운 대통령 당선인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시점에서 장흥군민들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해 그들의 희망과 염원을 담아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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