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첫 '가든-페스타'로 정원도시 선언
경기
입력 2025-06-09 19:29:01
수정 2025-06-09 19:29:01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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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의정부시가 ‘제1회 의정부 가든-페스타’를 열었습니다.
지난 7일 시청 앞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머무르고 싶은 정원’을 주제로 정원의 본질적 가치를 조명하고, 시민들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습니다.
현장에는 품종 전시관, 플리마켓, 반려동물 포토존, 지역 상가와 기업이 참여한 팝업 부스 등이 마련돼 전 세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도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은 도심 속 쉼터 정원에서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정원이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시민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후속 프로그램 및 정원 기반 도시 공간 조성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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