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밀밭서 ‘황금 들녘’ 축제 열어
경기
입력 2025-06-09 19:29:25
수정 2025-06-09 19:29:25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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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평군이 ‘제3회 양평밀축제’를 열어 4만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습니다.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청운면 양평밀경관단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체험부스, 밀 관련 상품 판매, 밀맥주·막걸리 시음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밀밭 산책로와 포토존, 밀밭 보물찾기 등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양평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밀 생산농가와 지역 업체의 홍보 기회도 함께 제공했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밀 산업 확대와 농가 지원을 통해 양평밀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양평밀축제를 지역 대표 농산물 축제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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