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캐나다 BC주, 관세장벽 넘어 경제 파트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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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0 12:39:06
수정 2025-06-10 12:39:06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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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데이비드 이비 수상과 만나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대응을 위한 양 지역 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지사는 9일 이비 수상의 2년 만의 경기도 방문을 환영하며, BC주의 신속한 대응과 경제주권 수호에 감명을 표했습니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재의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지방정부 간 실용 외교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양 지역의 지속적 교류와 글로벌 경제협력 확대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비 수상은 경기도와의 오랜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며, 기술·연구·청정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함께할 때 미래는 더 밝다”며 지방정부 간 협력의 가치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날 면담에 앞서 이비 수상은 장애 예술인 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캐리커처 선물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환영 공연을 받았습니다. 경기도와 BC주는 2008년 이후 17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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