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4주년 성과와 비전] 명현관 해남군수, 민선 8기 '살맛나는 으뜸해남' 약속 이행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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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1 09:00:04
수정 2025-06-11 09:00:0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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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관광 거점 조성·KTX 해남노선 반영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총력

명 군수는 민선 8기 군정 목표를 '힘찬 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으로 정하고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균형발전 ▲사람중심 나눔복지 등 5대 방침 아래 총 111개의 공약사업을 추진 중이다.
명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해남형 ESG 윤리경영'을 군정 전반에 도입하며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6년 연속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 예산을 유지하며 재정집행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전국 시·군 지자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을 입증했다.
해남군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등 양대 특구에 지정되면서 첨단기업유치와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이라는 미래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해남의 미래를 좌우할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화원산단 2곳, 총 86만㎡(26만평)가 정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중심의 첨단전략산업 육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데이터센터 조성이, 화원산단에는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이 추진될 예정이다.
명 군수는 서남해안 관광 중심지로서의 도약을 위한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거점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 해남 접근성 향상과 인구 유입을 위한 고속철도 해남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해남 농어업 역량을 총결집해 농림해양수산업의 고도화 및 신산업 전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이끄는 지역 미래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및 농업연구단지 조성도 이에 포함된다.
명현관 군수는 ▲고소득 부자 농어촌 실현 ▲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사계절 축제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관광 활성화 ▲지역 소멸 극복을 위한 세대별 기반 시설 확충 및 인구 정책 시행 등을 통해 '살고 싶은 해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분기별 자체 점검과 주민배심원제,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 등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하며 모든 공약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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