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4주년 성과와 비전] 김희수 진도군수 "활력 넘치는 진도, 행복 가득한 군민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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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09 09:00:03
수정 2025-06-09 10:53:5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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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업 혁신·관광 활성화·정주여건 개선 등...각종 공약사업 '순항중'

'활력 넘치는 진도, 행복한 군민'이라는 비전 아래 김 군수는 취임 초부터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강한 의지를 보여왔으며 주요 공약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김희수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은 ▲농수축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 ▲해양관광 거점도시 진도 조성 ▲모두가 살고 싶은 정주여건 개선 ▲따뜻하고 희망찬 복지 실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소통 행정 구현 등으로 요약된다.
먼저 진도군의 근간을 이루는 농수축산업 분야는 ▲스마트팜 보급 확대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 지원 ▲유통망 다변화를 통한 판로 개척 등 실질적인 농어민 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및 브랜드화 사업은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해양관광 분야는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명량해상케이블카와 같은 기존 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해양 레저 및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진도아리랑을 비롯한 진도 고유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관광 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교육 환경 개선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생활 인프라 확충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지원 정책과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진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노인·장애인·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에 반영하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진도군의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은 군청 누리집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진도군의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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