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일자리박람회' 열어...2300명 참여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가 ‘2025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약 2,30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습니다.

지난 11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 박람회 현장에는 8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면접은 총 964건이 진행돼 23명이 현장 합격했습니다.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도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온라인 채용에도 30개 기업, 102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며 고용 연계 효과가 뚜렷했다. 특히 체험형 프로그램과 복지기관 협업이 더해져 포용적 채용 박람회로 평가받았습니다.

시는 연말까지 사후관리를 이어가며 지속적인 고용 연결을 추진할 계획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