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교육지원센터, '교육 협력' 강화 박차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양주시가 교육 협력 강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시는 지난 11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옥정·회천지구 학교 신설, 통학버스 운영 개선, 학교 시설 개방 등 다양한 교육 관련 사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습니다. 간담회에는 양주시장과 교육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부모 민원과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교육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학교장 간담회, 진로진학박람회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시는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