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 자문' 통해 정책 아이디어 제안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하남시가 시민 자문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 제안을 받았습니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상권 보호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습니다.

위원회는 일자리·도시개발·교통·복지문화·교육 분야 전문가와 시민으로 구성돼, 숙의와 토론,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자문을 마련했습니다.

자문안은 골목상권 문화활성화, 테마형 놀이터 조성, 어린이교통공원 직영운영,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개선 등입니다. 위원회의 제안은 소관 부서 검토 후 시정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시는 협치 모델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