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자청장, 인도네시아 투자전방산업부 차관 면담

전국 입력 2025-06-13 17:40:14 수정 2025-06-13 17:40:14 고병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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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기능성화학, 에너지분야의 투자와 산업협력 논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단이 지난 12일 인도네시아 투자전방사업부를 방문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완 투자유치본부장,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누를 이흐완 차관, 짜요 푸르노모 국장. [사진=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서울경제TV 광주·전남=고병채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광양경자청장, 이하 광양경자청)은 6월 12일 인도네시아 투자전방산업부(Ministry of Investment and Downstream Industries) 누흘 이흐완(Nurul Ichwan) 차관과 양 지역 간 투자와 산업 협력에 대해 논의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면담에서 쌍방은 투자와 산업협력에서 더욱 구체화 되고 진일보한 의제를 논의하였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광양만권은 이차전지, 기능성 화학, 에너지 분야에서산업 발전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천연자원과 젊은 노동력을 잘 활용하여 투자와 산업협력에서 상생발전하자”라고 언급하였다. 이어 “광양경제청과 인도네시아 바탕(Batang), 그레식(Gresik) 등 특별경제구역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 하였다.

이에 누흘 이흐완(Nurul Ichwan) 차관은 “인도네시아와 광양경자청 간 투자정보 교류, 잠재투자기업 상호 소개, 투자실현과 정부간 산업협력, 행정적 지원 등 투자기업 사후관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자”고 전했다.

차관 면담 이후, 재인도네시아 한국상공회의소와 가진 간담회에서 구충곤 광양경자청장과 이강현 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은 “인도네시아와 지속적 교류협력, 국내 복귀 기업인에 대한 세제 혜택 등 제도 개선에 공동 노력하자”라고 의견을 교류하였다. /terryk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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