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사내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6-16 09:35:20
수정 2025-06-16 09:35:20
고원희 기자
0개
정비본부·공항 지점 등 임직원 20여 명 참석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마곡 본사에서 관리 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공기 운항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관리 감독자의 안전·보건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운항정비팀장, 인천·제주·부산·청주정비파트장, 김포지점장 등 총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제 사고 및 ‘아차 사고(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실제로 이어지지 않은 상황)’ 사례 등을 통해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익히고, 관리감독자로서 역할 및 업무 일지 작성법 등을 학습했다.
특히 강서소방서 소속의 안전 교육 담당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다양한 응급 처치 방법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관리 감독자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사내 안전·보건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현장 감독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은 항공기 안전 운항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전사 안전 의식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ighlight@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브리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2년 연속 공식 후원
- HDC현대산업개발,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돌입
- ‘아산탕정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견본주택에 1만명 방문 북적
-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 재팬 도쿄 2025 참가…"의료 AI 기술력 알리겠다"
- ‘카카오톡 개편 역풍’ 이용자 항의 빗발…“이번주 개선안”
- 현대모비스, 민간 주도 ‘車 반도체 드림팀’ 띄운다
- G마켓, ‘라자다’와 동남아 공략…알리바바 JV 첫 성과
- 현대건설, 정비사업 1위 탈환…장위 수주로 굳히기
- 보툴리눔 톡신이 ‘국가핵심기술’?…“글로벌 진출 발목”
- 이재용, ‘현장 경영’…재계 총수, 추석 연휴 ‘경영 구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광양항만공사·한화건설 불법매립 의혹 해소…여수시의회 “사실무근 결론”
- 2전남도, 1천611억 원 투입…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총력 지원
- 3남원시,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군부대 위문 활동 펼쳐
- 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학농민혁명' 남원에 온다
- 5남원보호관찰소, 추석맞아 성금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 6남원시, K-드론 글로벌 대축제와 연계한 국제드론제전 준비 박차
- 7한국폴리텍대학 전남캠퍼스 '모터페스티벌 CAR MEET' 행사 개최
- 8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출생지, 북카페 '공상' 재탄생
- 9헐값 논란…구리 개발 재점검
- 10최현석 신임 강원경찰청장 취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