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 공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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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6 15:54:04
수정 2025-06-16 15:54:04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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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개념과 올바른 대처 방법 전달
이번 인형극은 ‘내 몸은 내가 지켜요’라는 제목으로 아동들에게 학대의 개념과 그에 대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형식으로 전달했다. 공연 후에는 간단한 퀴즈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반응을 듣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어른에게 알리는 법 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총 6명의 자원봉사자(여성단체협의회)가 참여해 인형 조종·연기·교육 진행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이들은 사전에 아동학대 관련 예방 교육을 이수하고 몇 주에 걸쳐 대본 연습과 공연 준비를 해왔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고 이상한 일이 생겼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참여 덕분에 아이들에게 올바른 메시지를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하반기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인형극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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