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집중 단속

전국 입력 2025-06-16 16:31:27 수정 2025-06-16 16:31:27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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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두 달간…집중호우 틈탄 불법 배출 사전 차단

장성군이 7~8월 두 달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 [사진=장성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이 7~8월 두 달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녹조 확산과 공공수역 오염 등 2차 피해 우려가 커지는 여름철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단속기간을 갖고 본격적인 현장 감시에 돌입하기로 했다. 하천 수위 상승 시 오염물질 유출 위험이 높은 사업장, 야영장 오수처리시설 등 20개 장소를 중점 점검 대상지로 선정하고 2개 단속반을 파견해 현장순찰과 예방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위반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며 “사업장 자체점검 등 오염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단속에 앞서서는 이달 중 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에 자체점검 사전 안내문도 발송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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