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역세권 도시개발, 중토위 공익성...'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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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7 23:35:25
수정 2025-06-17 23:35:25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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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광주시의 광주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12일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강선 경기광주역 간접 역세권 일원을 중심으로 약 45만㎡ 규모의 부지에 주거, 상업, 산업 기능이 융합된 복합자족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심의 통과로 올해 하반기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향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개발사업은 지역 균형 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실현할 주요한 계기"라고 언급하며,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시는 이번 중토위 공익성 심의 통과를 계기로 후속 절차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집중하고 있으며, 도시개발구역 지정 이후 보상계획 수립, 실시계획 인가 등 제반 절차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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