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방안 모색
금융·증권
입력 2025-06-17 14:15:36
수정 2025-06-17 14:15:36
이수빈 기자
0개
서울 노란우산 고객권익위원회 개최

이날 런치톡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노란우산가입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최근 경영환경 악화, 폐업률 증가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특히 어려운 시기일수록 노란우산이 마케팅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의 상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노란우산의 공익적 취지를 대중에게는 자연스럽게 알리고, 가입자에게는 자사 브랜드 노출 기회를 제공해 ‘이중 홍보 효과’를 거둘수 있게 노란우산 로고를 전면에, 가입 업체명을 후면에 표기한 홍보 티셔츠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더불어 이러한 마케팅 지원이 단발적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역축제·공공캠페인 등과 연계된다면 소상공인의 인지도 확산과 고객 신뢰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제언도 있었다.
한편, 이번 소통의 자리에서는 노란우산 운영현황 보고에 더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노란우산 가입자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노란우산 마케팅 현안·노란우산 복지서비스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모았다.
이은지 중기중앙회 공제마케팅실장은 폐업 등이 급증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현황을 소개하면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제도 개편 내용을 중심으로 장기가입자 임의해지 시 기타소득세 완화, 신한은행과 상생지원 등을 설명했다.
윤현덕 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경청과 소통이야말로 정책의 품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가입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카드, '해외모드' 출시…국가별 맞춤형 기능 제공
- 기업銀 AI반도체 기업 100억원 투자…모험자본 공급 확대
- 한투운용, 'BYD 테마 ETF' 출시…국내 첫 '中 전기차' 상품
- 롯데카드, 제주 여행 혜택 선착순 증정 이벤트 실시
- 하나은행, 모바일 신분증 민간개방 참여기업 최종 선정
- 케이뱅크, AI 기반 개인 맞춤형 추천 연구 논문 국내 학술지 게재
- ING, 3년 연속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 선정
- 넷마블, 2분기 실적 기대치 웃돌 것…목표가↑-SK
- DB손보, 내년부터 실적 반등 본격화 전망…목표가↑-한투
- 대한항공, 여행 운임 하락으로 자회사 실적 둔화세-NH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시, 지역공동체 공론장 '원(ONE)포럼' 성료
- 2남원시 월락정수장, 정밀여과장치 설치…'안전한 수돗물' 인증 추진
- 3장수군의회 "정부는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 즉각 중단하라"
- 4장수군, 하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시행
- 5장수군,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개최
- 6순창강천산군립공원, 여름성수기 맞아 완벽한 피서지로 변신
- 7임실군, '아쿠아 페스티벌' 26일 개막…군청 SNS 이벤트 열기 후끈
- 8남원경찰서, 이재선 경위 모범공무원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 9한명숙 남원시의원, 생활밀착형 조례 발의
- 10마인즈그라운드 "DX KOREA 2026 전시회, 글로벌 방산기업 참가 급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