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아트 바젤서 협업 전시…"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다"
경제·산업
입력 2025-06-18 09:53:09
수정 2025-06-18 09:53:0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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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바젤 인 바젤은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트 페어로 올해는 전 세계 42개국 280여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네오(Neo) QLED 8K 등 프리미엄 스크린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삼성전자의 디지털 아트 체험 공간인 삼성 라운지 '아트큐브'를 마련했다. 아트큐브는 '경계를 허문 예술로의 여정'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 인 바젤 출품작 가운데 38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 신규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삼성 아트 스토어 구독자들은 직접 스위스 바젤을 찾지 않아도 집 안에서 아트 바젤의 다양한 작품들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쉽고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여정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 아트 TV의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은 오는 18일 아트 바젤 현장에서 특별 토크 세션을 진행할 계획이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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