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코리아, 28일 여의도 IFC몰에 첫 매장 오픈

경제·산업 입력 2025-06-18 09:53:02 수정 2025-06-18 09:53:0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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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코리아 "판매·A/S 통합 서비스 제공"

샤오미 스토어.[사진=샤오미]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샤오미(Xiaomi)가 오는 28일 여의도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인다. 

샤오미코리아는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IFC몰 L2층에 국내 첫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 '샤오미 스토어'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샤오미 직영 판매와 A/S 서비스가 결합된 통합형 매장이다.

샤오미 스토어는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TV, 청소기, 생활 가전, 스마트 사물인터넷(IoT) 기기 등 샤오미의 전 카테고리 제품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사람 × 자동차 × 집(Human × Car × Home)’을 연결하는 스마트 생태계 전략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매장은 약 60평 규모로, 실제 생활 공간을 재현한 체험형 쇼룸 형태로 설계했다.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샤오미의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AS 서비스도 제공해 구매 이후의 불편점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샤오미는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배송은 도심 지역 기준 48시간 이내, 도서·산간 지역은 72시간 이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86인치와 100인치 TV는 현장 점검 후 2~3일 내 설치가 가능하며, 청소기는 2년 무상 품질 보증과 무료 방문 수거·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TV 제품은 패널과 메인보드를 포함한 3년 무상 품질 보증과 무료 방문 점검·설치 서비스를 지원한다.

샤오미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29일 다양한 프로모션을 연다. 매장 개장일에 맞춰 신제품도 선보인다. 이중 일부 제품은 한국이 1차 출시국이 될 예정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400명에게 휴대폰 거치대 또는 노트북을 증정하며,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선착순 200명에게 판다 인형과 휴대폰 거치대를 추가로 제공한다. 샤오미 스마트 밴드 10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판다 인형을 추가 증정한다. 매장 내에서 준비된 미션과 챌린지를 완료하면 샤오미 제품과 SU7 울트라 자동차 모델을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한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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