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 실시
금융·증권
입력 2025-06-18 16:16:52
수정 2025-06-18 16:16:52
김수윤 기자
0개
8개 참여기업 선발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축적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기업별 기술 및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지 유망 파트너사 및 전문가와의 비즈니스 매칭, 벤처캐피탈(VC) 대상 투자 유치 멘토링,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및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참석 및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선발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함으로써 향후 해외진출 및 스케일업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uyu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로봇 유방 보존술, 안전하고 효과적” 세계 첫 다기관 연구 결과 나와
- 2KOTITI시험연구원, 충주시와 '식품·화장품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
- 3TYM, 전국 채용박람회 참가…옥천공장·해외영업 인재 확보 나서
- 4넷마블게임박물관, 수험생 대상 입장권 할인 이벤트 진행
- 5중년 다이어트…"근육량과 골밀도 유지하며 체지방 줄여야"
- 6수능일, 한파 없이 대체로 맑고 온화
- 7서울대병원, 첫 디지털자산 기부…김거석 후원인 1비트코인 전달
- 8의정부시, 시정 해결 도전할 '스타트업 5곳' 본선 출격
- 9평택시, 그린수소항만 조성 속도 낸다
- 10의정부시, 시민과 1박2일 숲길 코스 점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