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깨끗한 수돗물 공급 노력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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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19 16:04:52
수정 2025-06-19 16:04:5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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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물과 건강 포럼서 기관표창 수상…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

이는 보성군이 그동안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기울인 끊임없는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군은 노후 상수관 교체와 블록 시스템 구축을 통해 유수율을 개선하는 등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의 핵심적인 요인으로 높이 평가됐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물과 건강 포럼'은 환경타임즈가 주최하고 국회 물포럼·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물 전문 행사이다.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 포럼은 '물관리 선진화 기술 및 물 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방상수도 운영 효율화 우수 사례 ▲해외시장 진출 성과 공유 ▲물 시장 진출 신규 기술 소개 등이 다뤄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노력한 결과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에게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제공하겠다는 보성군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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