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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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0 21:12:49
수정 2025-06-20 21:12:4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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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소통·협력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최경식 남원시장이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국회를 방문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속적으로 기획재정부 및 관련 부처를 방문해 부처 예산안에 일부 및 미반영된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 해왔다.
이날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과 만나 남원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희승 지역구 의원을 비롯해 정동영 의원, 이성윤 의원, 이원택 의원 등 전북도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해 소통하고, 2026년도 남원시 국가예산 확보에 다 같이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남원경찰수련원 신축(442억 원)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협력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190억 원)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DFL) 운영 시스템 구축(43억 원) △남원 도자전시관(170억 원) △남원 현대옻칠목공예관(152억 원) △남원 유소년스포츠 콤플렉스 조성(490억 원) 등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전북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연고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해 중앙부처와 기재부를 설득해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남원시는 각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한 상태로, 향후 정부 예산안 편성과 국회 심의 단계에서 필요한 대응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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