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IoT 기술로 농기계 교통안전사고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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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3 15:52:17
수정 2025-06-23 15:52:17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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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감지 시스템 설치 시범사업 추진 완료
신안군은 연육·연도로 인한 교통량 증가로 매년 농기계 교통안전사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 사업을 시범 추진하게 됐다. 농기계는 일반차량에 비하여 속도가 느리고 위험 사항 발생 시 대처 능력이 떨어져 사고 발생 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IoT(사물인터넷) 기반 농기계 사고감지 알람시스템은 농기계의 이동 정보를 교통안전표지판에 송출해 차량 운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작업 중 전복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 등에게 사고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알려 신속한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농민들이 안전하게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성과에 따라 확대해 나갈 것이며 안전사고 없는 신안군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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