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 줄게, 헌 집 다오"…함평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출동

전국 입력 2025-06-24 11:33:05 수정 2025-06-24 11:33:05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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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취약계층 40가구 대상 노후 분전함 등 주거환경 개선 추진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 [사진=함평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전남 함평군이 취야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서는 등 지역과 주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날부터 함평군은 지역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두껍아 두껍아 새 집 줄게, 헌 집 다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에는 9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비롯해 함평소방서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직원들이 공동 지원한다.

이들은 노후한 주택용 분전함과 콘센트를 교체한 뒤 화재 감지기를 새로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올해 첫 시행하는 함평군만의 복지기동대 특화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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