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즈, CJ온스타일 가공식품 음료부문 카테고리 최고 매출
경제·산업
입력 2025-06-24 14:55:22
수정 2025-06-26 15:49:36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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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순간 임팩트·장기적 실적 모두 증명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트리즈커머스는 콘텐츠 시장에서 기록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 내 점유를 확대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16일 진행된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 방송에서 가공식품 음료 부문 매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0년부터 현재까지 동일 부문에서 다루어졌던 제품을 통틀어 역대 매출 1위라는 기록까지 동시에 써낸 것이다.
여기에 더해, 2025년 CJ온스타일 가공식품 음료부문 기준 전 채널 1시간당 매출 1위까지 달성하며 또 하나의 성과를 보탰다. 특히 방송 중 접속자 수 3만 명을 기록하고, 준비된 수량을 모두 소진하며 단일 순간의 임팩트와 장기적 실적 모두를 증명해냈다.
트리즈커머스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국내 대표 커머스 MCN 기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사업 노하우를 통해 신제품 기획부터 마케팅, 유통, 판매, 물류 및 배송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높은 전환율을 유도하는 버티컬커머스 전략 역시 트리즈커머스의 핵심 역량 중 하나다. 이를 바탕으로 트리즈커머스는 매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구현한 커머스 사례는 5000건을 훌쩍 넘어섰다. 건강기능식품,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빠르게 확장하며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편, 올 하반기에는 자체 브랜드인 ‘마이해빗(My Habit)’과 ‘아르히(Arhee)’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도 활발히 전개될 예정이다. 브랜드 중심 커머스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이 구체화되는 가운데, 트리즈커머스가 어떤 새로운 성과를 만들어낼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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