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고배당주 ETF’ 순자산 1조원 돌파
금융·증권
입력 2025-06-24 16:18:05
수정 2025-06-24 16:18:05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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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PLUS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총액이 1조원을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주식형 ETF 중 배당 ETF가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해당 상품은 ‘한국판 SCHD(미국 대표 고배당 ETF)’로 불린다. 미래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기업 30곳을 선별 투자하는 상품으로 월 분배 방식을 택하고 있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미국 연금시장에서 관찰된 '배당 ETF 코어화'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본격화할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의 투자 목적이 이제는 단순히 자본차익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금흐름 중심의 생활형 포트폴리오'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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