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 개발

금융·증권 입력 2025-06-25 09:21:39 수정 2025-06-25 09:21:39 김보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성수동 핵심 상권 안에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를 개발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발 대상지는 성동구 성수동2가 273-18, 273-35 일대다. 성수역에서 도보 2분 거리로, 무신사가 2023년 부동산 디벨로퍼인 네오밸류로부터 매입한 부지다.

마스턴투자운용은 펀드를 조성해 해당 부지를 매입하고 하반기 중 시공사를 선정해 착공에 들어간단 계획이다.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오는 2028년 준공 이후 전체 면적을 무신사가 임대해 사용한다. 1∼4층에는 오프라인 패션 매장이 들어서고, 5층부터는 오피스 공간(사옥)으로 구성된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무신사 성수 E4 오피스는 마스턴의 대체투자 전문성과 무신사의 브랜드 가치가 결합한 대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boyeon@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