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G, 6·25 기념 인천보훈지청 찾아 ‘인정 나눔’ 실천

경제·산업 입력 2025-06-25 10:10:35 수정 2025-06-25 10:10:35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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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국가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 돕기 위해 마련

최은지(오른쪽 첫 번째)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오재권(〃 두 번째) 송도갈비 사업부 사장, 오현식(〃 세 번째) SFG 본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FG는 6·25 전쟁일 기념 인천보훈지청을 찾아 23번째 ‘인정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SFG]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SFG 신화푸드그룹은 6·25 전쟁 제75주년을 하루 앞둔 지난 24일, 인천보훈지청을 방문해 감사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SFG의 '제23회 인정(人情)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기부식에는 최은지 인천보훈지청장 직무대리, 이상엽 복지과장 등 인천보훈지청 관계자와 오현식 SFG 본사 사장, 오재권 송도갈비 사업부 사장 등 SFG 경영진이 참석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SFG가 전달한 물품은 돼지양념구이 선물세트 60박스, 프리미엄 생수 ‘SFG 물도 음식이다’ 625개, 여름 쿨링 키트 60개 등이다. 

SFG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송도갈비’가 인천 시민의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 3대 갈비로 성장한 것을 잊지 않고 지역민과의 상생 동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물품 포장에는 최근 송도에 문을 연 신규 브랜드 ‘바다를 먹은 고등어’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SFG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바다를 먹은 고등어’ 역시 인천 시민들께 푸짐한 한 끼를 선사하도록 정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바다를 먹은 고등어’는 500℃ 고온 화덕 생선구이(고등어·임연수·삼치·갈치 등)와 8가지 한정식 찬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한편, SFG는 '인정 나눔 캠페인'을 통해 서울 종로장애인복지관과창동종합사회복지관, 세종 아동센터, 용인 재활요양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하남 아동센터, 성남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 의정부시청, 인천 미추홀구 보육원 등에 기부한 바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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