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6-25 15:24:34
수정 2025-06-25 15:24:34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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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기술 협력 선봬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는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행사 중 하나로,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이 본격화되는 주요 스타트업들의 기술 실증(PoC) 계획을 외부에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대·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연결해 실증(PoC), 공동사업화, 투자유치로 연계하는 민관협력형 기술·투자 매칭 프로그램이다.
이번 런칭 데이에는 ▲LG디스플레이, ▲현대건설, ▲NH농협은행, ▲신한금융그룹, ▲DB그룹, ▲카카오모빌리티, ▲GS25 베트남, ▲네이버클라우드, ▲삼성물산, ▲삼성금융네트웍스, ▲솔루엠, ▲호반그룹 등 수요기업이 선발한 대표 스타트업 12개사가 참여해 대·중견기업과의 주요 PoC 추진 계획을 발표한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다양한 산업 수요에 맞춰 고도화된 기술을 제안하며, 실증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함께 검토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발표뿐 아니라, 대·중견기업-스타트업-투자자-유관기관 간 자유로운 교류와 후속 협력 논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함께 운영되며, 향후 공동사업화·투자유치·해외진출 등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창업허브 공덕은 향후 이들의 PoC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투자유치·사업화 연계·글로벌 진출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간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정착시키고, 서울 창업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참가 신청은 27일 행사 당일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 데이는 스타트업의 기술이 시장의 수요와 만나는 시작점이자, 실질적인 기술협력의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BA는 민간 파트너와 함께 서울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견인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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