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씨엔에스도 출퇴근길 주식거래 된다…대체거래소 정기종목변경
금융·증권
입력 2025-06-25 16:44:53
수정 2025-06-25 16:44:53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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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다음달 1일부터 LG씨엔에스, 넥센타이어 등 종목도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에서 거래할 수 있게 된다.
NXT는 올해 3분기 매매체결 대상으로 791종목(코스피 380종목·코스닥 411종목)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삼성전자, 알테오젠 등 686종목은 계속 매매체결 대상 종목에 포함됐다.
LG씨엔에스, 넥센타이어, SAMG엔터등 105종목이 신규 선정됐고, GS글로벌, LX하우시스, 티웨이항공 등 112종목은 제외됐다. 이들은 최소 올해 12월말까진 편입이 유지될 예정이다.
전체 매매체결 대상 종목은 기존 798종목에서 791종목으로 7개 줄었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KRX)에 상장된 주권 중 일부를 매매체결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분기마다 선정·변경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분기별로 선정된 종목은 해당 분기와 다음 분기 말일까지 매매체결 대상 종목에 포함된다.
다만, 관리종목 지정 등으로 거래 제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에는 매매체결 대상 종목에서 제외된다.
지난 분기 선정된 종목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다음 정기 변경 시기인 오는 9월 말에 매매체결 대상 종목에서 제외될 수 있다./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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