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2차 공직자 우수정책 현장견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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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6-26 15:53:05
수정 2025-06-26 15:53:0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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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푸소’ 등 지역발전 우수사례 현장 방문

이번 견학은 지역 내외의 현장 중심 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직자의 정책 이해도와 창의적 시책 발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목포시 소속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강진군의 대표적인 체류형 농촌체험 프로그램 ‘푸소(Feeling-Up, Stress-Off)’의 주요 운영지인 ‘달빛한옥마을’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추진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조선시대 별서정원으로 유명한 ‘백운동 정원’을 찾아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지역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방안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견학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참여 공무원들이 견문보고서를 제출해 실제 정책 아이디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연계 운영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타 지역의 우수정책을 체험하고 우리 시정에 접목할 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교류를 통해 실무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는 올해 총 3차례의 ‘공직자 지역발전 현장견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국책사업장, 선진 지자체 사례 등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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