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전문인력 과정 개설

금융·증권 입력 2025-06-26 16:46:48 수정 2025-06-26 16:46:48 김보연 기자 0개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금투협회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신년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2025.2.5. 금융투자협회 제공

[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이 다음달 16일부터 ‘사모집합투자기구(일반·기관 전용) 운용전문인력’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오늘(26일) 밝혔다.

개강일은 8월 6일이다. 해당 과정은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 전문 인력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이다. 금융회사 근무 경력(임직원으로 3년 이상)과 해당 교육과정(집합 및 이러닝 교육 총 40시간) 이수 시 신청 가능하다. 이러닝은 연중 상시 신청 및 수강이 가능하며, 두 과정 모두 수료해야 전문 인력 등록이 가능하다.

사모펀드 관련 제도·법률·직무 윤리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해당 분야 실무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사모집합투자기구 운용에 필요한 법규 및 세제 정보, 사모펀드 국내외 시장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운용 전문 인력의 업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총 2일(12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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