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보안 앰버서더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6-27 09:08:42 수정 2025-06-27 09:08:4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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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안내문 감수·상담 직원 교육 협업

(오른쪽 2번째)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전국 매장에 부착될 포스터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유플러스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보안 앰배서더로서 권 교수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방위 지원할 계획이다.

권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과학수사요원(CSI)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 교수는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알리고 인공지능(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의 보이스피싱 탐지 기능을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 일선 매장에서 진행하는 고객 피해 예방 활동에도 관여한다. LG유플러스는 스미싱 문자 수신, 악성 앱 감염 등 위협이 의심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악성 앱 탐지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하는 'U+보안 전문 매장'을 전국 1800여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 교수는 이 매장에서 활용하는 고객 대상 피해 예방 안내문의 내용을 감수하고, 피해 고객을 상담하는 전담 직원의 교육을 돕는다. 아울러 권 교수는 LG유플러스의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노력을 소개하는 홍보 모델을 맡고, 향후 출시하는 보안 관련 서비스에 자문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권 교수는 "보안에 진심인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의 피해 예방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안전한 통신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hyk@sa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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