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유공자 주택 보수 참여업체에 포상
경제·산업
입력 2025-06-27 19:40:59
수정 2025-06-27 19:40:59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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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가 어제(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5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32주년을 맞은 이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후주택 보수에 참여한 30개 업체에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이 수여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총 4억 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국민포장은 창보종합건설이 받았으며, 대통령표창은 일신건영과 대성건설,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태완건설, 시온주택 등 7곳이 받았습니다.
협회는 1994년부터 지금까지 총 2456동의 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싱크] 홍경선 / 주건협 서울시회장
“앞으로도 우리 협회와 회원사는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실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 주거 개선사업을 더욱 활기차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최준형 / 영상편집 유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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