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치과, 취약계층에 1억원 의료비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5-06-30 09:54:54
수정 2025-06-30 09:54:54
진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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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병원서 감사 행사 개최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평화로운치과의원은 보아스사회공헌재단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누적 기부금 1억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지난 25일, 병원에서는 감사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의료비 지원을 받은 대상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시작으로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의 감사패 증정, 기념촬영 등으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단순한 일회성 기부가 아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협력병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기념행사의 의미는 더욱 깊었다.
송하진 평화로운치과 대표원장은 “그동안 환자들을 돕는 마음으로 진료에 집중해왔는데, 어느덧 누적 지원금이 1억 원에 달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치과 진료는 비용 부담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이 많은 분야인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보아스사회공헌재단 이상태 이사장은 “평화로운치과의 이번 1억 원 기부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실제로 많은 이웃들의 삶을 변화시킨 소중한 나눔의 결과”라며 “원장님뿐 아니라 함께 애써주신 병원 임직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아스사회공헌재단은 보건복지부 허가 제847호 사회적협동조합 공익법인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의료비 지원, 일상 지원, 교육 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협력병원과 함께 치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내과 등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 ‘보리’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jinmh0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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