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넵, 개인사업자 위한 ‘실전 절세 가이드 7선’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5-06-30 15:00:03 수정 2025-06-30 15:00:03 진민현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업종 특화 전략부터 절세 팁까지 제시

[사진=비즈넵]

[서울경제TV=진민현 인턴기자] 세무 자동화 전문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의 대표 브랜드 '비즈넵'은 7월 부가가치세 신고를 앞두고 개인사업자를 위한 ‘실전 절세 가이드 7선’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여름철 성수기 업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절세 항목은 물론, 연중 활용 가능한 절세 전략까지 포함하고 있다.
 
오는 7월은 개인 일반과세자 및 법인사업자가 부가가치세를 신고해야 하는 정기 신고 기간이다. 개인 일반과세자는 2025년 제1기 확정분을 기준으로, 간이과세자는 2024년 귀속분에 대한 정산을 7월에 신고한다.
 
비즈넵이 제시한 절세 가이드는 여름철 성수기 대응 전략과 연중 활용 가능한 절세 항목으로 구분된다.
 
성수기 대응 전략으로는 단기 근로자나 아르바이트 고용 시 인건비 손금처리를 위해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4대 보험에 가입할 것, 전기료·냉방비 등 하절기 공과금에 대해 사업용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매입세액 공제를 받는 방법, 냉방기기와 같은 비품 구입 시 사업용 사용 증빙을 확보해 공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골프, 워크숍 등 접대 활동에 사용된 비용도 일정 한도 내 손금 인정이 가능하므로, 관련 영수증과 지출 내역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연중 적용 가능한 전략으로는 배달앱 수수료 및 광고비를 전자세금계산서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해 매입세액 공제를 받는 방법, 재고 누락 방지를 위한 기말재고조사표 정리 및 유통기한 경과 식자재의 손금 처리, 연매출이 1억 원에 근접한 경우, 간이과세자와 일반과세자의 세율 차이와 매입세액 공제 조건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이때 과세 유형에 따라 세금 부담에 유불리가 생길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부가세 신고를 부정확하게 하거나 지연할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불성실 가산세가 부과되며, 허위 세금계산서 발급이나 과도한 매입세액 공제 시에는 세무조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높아진다. 세금 신고 과정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신고 기한 내 정확한 자료 정리와 검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다수의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신고를 세무 대리인을 통해 진행하거나, 수기로 자료를 정리한 뒤 홈택스를 이용해 직접 신고하고 있다. 그러나 세무 대리인을 이용할 경우 비용 부담이 따르며, 홈택스를 통한 직접 신고는 신고 과정에서 실수가 있을 경우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즈넵은 올인원 세무 관리 서비스 ‘비즈넵 케어’를 통해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세, 4대 보험 등 다양한 세금 신고와 세무 업무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첨단 AI 기술과 세무 전문가의 이중 검토 시스템을 통해 신고 정확도를 극대화했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도화된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도 간편하다. 세무 일정과 자료 제출 등에 대한 안내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제공되며, 궁금한 사항은 고객센터의 ‘문의하기’ 기능을 통해 운영 시간 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배달앱 관리자 계정을 연동하면 자료를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어 별도 파일 작업이 필요 없으며, 신고 전 예상 세액 확인도 가능하다.
 
한편, 비즈넵 케어는 세무 관리 과정에서 불편함과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세무 기장 신청 시 7월 부가세 신고를 무료로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jinmh0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