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인도 이어 인니로…‘글로벌 사우스’ 공략

경제·산업 입력 2025-07-01 17:59:39 수정 2025-07-01 17:59:39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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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인니 등 신흥국 공급망 소비 중심축으로”
구광모, ‘글로벌 사우스’ 출장 올해만 두 번째

▲ LG 구광모, 인도 이어 인니로…‘글로벌 사우스’ 공략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남반구 신흥국과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뜻하는 글로벌 사우스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흥국을 새로운 공급망과 소비 시장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전략입니다.
지난 6월 구 회장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LG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 사업장을 찾았습니다.
가전 생산과 유통 밸류체인 점검에 나선 겁니다.
구 회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임직원들에게 “5년뒤 생존전략까지 마련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지난 2월 인도 방문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행보입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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