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35만 8891대 판매…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
경제·산업
입력 2025-07-01 15:34:27
수정 2025-07-01 15:34:27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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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장서 총 35만 8,891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
국내 시장서 6만 2064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
해외 시장서 29만 6827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현대자동차는 2025년 6월 국내 6만2064대, 해외 29만682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889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8% 늘었고, 해외 판매는 1.0% 증가했다.
현대차의 6월 국내 판매는 6만20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그랜저 5579대, 쏘나타 4216대, 아반떼 7485대 등 총 1만7954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5471대, 싼타페 5443대, 투싼 4453대, 코나 2958대, 캐스퍼 1205대 등 총 2만2922대를 기록했다.
포터는 4352대, 스타리아 3800대, 중대형 버스·트럭 2505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3544대, GV80 2954대, GV70 3002대 등 총 1만454대가 팔렸다.
현대차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29만6827대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다양한 차종의 판매 확대로 국내와 해외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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