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토스뱅크 앱 내 외화RP 자동모으기 서비스 출시
금융·증권
입력 2025-07-01 17:13:09
수정 2025-07-01 17:13:09
김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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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보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토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외화RP(환매조건부채권) 자동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고객이 매일, 매주, 매월 중 원하는 주기를 선택하면, 지정 금액이 외화RP에 자동으로 투자되는 상품이다. 최소 10달러부터 투자 가능하다. 투자 주기나 금액 등 설정 내용은 언제든 변경 가능하다.
외화 RP는 약정한 수익률과 원금을 만기일에 함께 수령하는 금융상품이다. 시중 금리 대비 경쟁력 있는 금리와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외화 자산의 단기 운용처로 각광받고 있다.
외화RP 수시물 상품도 함께 출시됐다. 연 4.1%(세전)의 특판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최서 100달러부터 투자할 수 있다. 토스뱅크 앱에서 환전 불가 시간대(오전 6시~9시)를 제외한 365일 언제든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특판 상품은 판매 한도 도달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투자에 필요한 달러는 90% 우대환율로 자동 환전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고객들의 외화 자산이 지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제휴 상품을 활용해 보다 계획적인 외화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 옵션을 선보이며 고객의 자산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oye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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