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 해운대구 KRX통통꿈놀이터 17호 완공

경제·산업 입력 2025-07-02 13:42:34 수정 2025-07-02 13:42:49 이채우 기자 0개

해운대구 첫 번째 놀이터

정은보(정가운데)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성수(가운데 기준 오른쪽) 해운대구 구청장, 이수경(가운데 기준 왼쪽)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울경권역총괄본부장이 'KRX통통꿈놀이터 17호'완공식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서울경제TV=이채우인턴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을 기념하는 ‘KRX통통꿈놀이터’ 완공식을 2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진행된 놀이터 전체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 공사를 통해 놀이터 바닥을 친환경 소재로 전면 교체하고, 기존의 노후된 놀이시설을 철거한 뒤 조합놀이대, 그네, 시소, 흔들 놀이기구 등 다양한 시설로 새롭게 설치했다.

한국거래소는 2018년부터 부산시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KRX통통꿈놀이터'는 부산에서 17번째, 해운대구에서는 첫 번째 놀이터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새단장한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협력하여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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