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케이전자, 한국거래소 ‘KOSDAQ CONNECT 2025’ 참가

경제·산업 입력 2025-07-03 10:30:02 수정 2025-07-03 10:30:02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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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패키징 적용 및 신성장동력 진행사항 발표

KOSDAQ CONNECT 2025 전경 [사진=엠케이전자]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엠케이전자는 지난 2일 한국 IR협의회, 코스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KOSDAQ CONNECT 2025'에 참가해 IR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사흘간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 컨퍼런스홀, IR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코스닥 상장기업과 기관투자자, VC·증권 업계 등이 참여해 코스닥 상장기업들의 테마별 공동 IR을 통해 직접 투자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엠케이전자는 둘째 날인 2일 파크시스템스, 씨아이에스, 루닛, 비츠로셀 등 20여개의 중소기업과 함께 IR을 진행했으며, 상장·공시제도 관련 강연과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5회 이상 선정된 35개 기업을 축하하는 '라이징스타 아너스 어워드'도 참석했다.

엠케이전자는 발표에서 1사분기 실적에서 본딩와이어, 솔더볼의 판매실적 개선과 중국법인, 동부엔텍, 한국토지신탁 등 연결 기업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반도체 경기 회복세가 이어지며 긍정적인 전망을 예측했다.

KOSDAQ CONNECT 2025 전경 [사진=엠케이전자]

사업 로드맵으로는 쏘캠, 양자컴퓨터 등 하이엔드 반도체 칩 성장에 따른 본딩와이어, 솔더페이스트 등의 적용과 저융점 솔더제품의 어드벤스 패키징에서의 확장성, 테스트 포고핀용 팔라듐 와이어, 이차전지 음극소재 등 신사업의 성장성도 소개했다. 계열사 현황으로는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 반도체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엠케이전자 중국법인의 성장 이유에 대한 설명도 했다. 

김형주 미래전략팀장은 "KOSDAQ Connect 2025 참여를 통해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성, 신사업에대한 진행사항 등을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기회가 됐다"며, "탄탄한 반도체 성장과 미래신성장동력을 발전 속 외부 IR을 좀 더 강화하고, 다양한 밸류업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기업가치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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