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 이용자 위한 간편 로밍 서비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03 09:22:47 수정 2025-07-03 09:22:47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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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의 로밍 서비스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자 알뜰폰 전용 플랫폼 '알닷'을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알닷에 새로 오픈한 로밍 신청 전용 페이지에서는 '로밍패스', '제로 프리미엄', '하루 데이터 로밍' 등 LG유플러스의 로밍 상품을 이용자 스스로 가입할 수 있다. 방문 국가, 체류 기간, 희망 데이터 사용량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에서 실시간 로밍 데이터 사용량과 요금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알뜰폰 고객은 로밍 상품을 이용하기 위해 각 알뜰폰 사업자 고객센터에 연락해 가입에 필요한 내용을 상담사에게 전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로밍 가입 후에도 실시간 데이터 사용량이나 과거 이용 내역을 조회하기 어려웠다.

향후 LG유플러스는 고객별 로밍 이용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로밍 요금제 추천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알뜰폰 고객을 위한 통합 고객센터 '알닷케어'에 요금 즉시납부, 번호변경, 선불충전 등 기능을 연내 추가해 알뜰폰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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