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외국인직접투자(FDI) 설명회'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7-04 15:06:08
수정 2025-07-04 15:06:08
강지영 기자
0개
"국내기업 임직원 150여 명…참가신청 조기 마감"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외국인직접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성장 유망기업을 위한 ‘IBK 외국인직접투자(FDI)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외국인직접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투자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설명회 공고 직후 참가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국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연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서울투자청 소속 전문가가 외국인 투자 동향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소개했다.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KOTRA의 외국인 투자가 발굴 및 매칭 프로그램 운영 현황 ▲인베스트서울의 법률, 세무, 회계, 임차료 지원 및 컨설팅 등 외국인 투자 지원 사업 ▲기업은행의 외국인직접투자 관련 금융, 비금융 서비스 및 실무 처리 사항 등 실질적인 정보가 폭넓게 제공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기술력 있는 성장 유망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외국인직접투자 지원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징어 게임3’ 돌풍…GS25·신세계, 협업 마케팅 열기 ‘후끈’
- 2IPO 시장도 살아나나…대한조선 등 11곳 도전
- 3대표 세 번 바뀐 DL이앤씨…박상신號 안정화 찾나
- 4포스코퓨처엠 2Q 성적 먹구름…투자 ‘속도 조절’
- 51위 탈환 벼르는 신한카드…체질 개선에 신사업 속도
- 6“SKT, 허술한 관리…가입자 위약금 면제해야”
- 7SK온·SK엔무브 합병 가능성…다시 수면 위로
- 8은행권,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들썩'…선점 VS 신중
- 9네이버, 최인혁 복귀 ‘시끌’…한성숙 부담 커지나
- 10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