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어비스디아 티저 영상 공개… 올여름 일본 先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7-07 09:04:28
수정 2025-07-07 09:04:28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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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엔에이치엔(대표 정우진, 이하 NHN)은 자사의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가 올 여름 일본 선출시에 앞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수집형 RPG다. 링게임즈가 개발을, NHN이 퍼블리싱을 맡아 2025년여름 일본에 먼저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제작 중이다.
게임이 가장 먼저 출시될 일본에서는 버튜버와 커뮤니티 채널을 운영하고 캐릭터 OST 및 콘셉트 영상 시리즈를 순차 공개하는 등 출시 전 마케팅에 본격 돌입했다.
특히, 주인공 ‘조율사’가 세계의 파동과 파장을 ‘조율’한다는 콘셉트로 음악과 게임을 연결한 ‘OST 프로젝트’는 각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담아내면서 출시 전부터 일본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올 여름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인 일본에 ‘어비스디아’를 먼저 선보인 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것”이라며, “음악 서브컬처 및 버튜버 등 일본 시장에 맞는 전략을 통해 일본 특유의 팬덤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게임으로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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