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 모터스, 보험청구 혁신 위한 4자 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7-08 09:13:44 수정 2025-07-08 09:13:44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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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속도’ 중심…투명신속 프로세스 구축

김지호(왼쪽 첫 번째) 도이치 모터스 영업부문 대표 부사장과 조화태(〃 두 번째) DB손해보험 실장, 이상재 차란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이치오토모빌]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은 자동차 정비 환경 개선 및 보험청구 혁신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의 BMW 딜러사 도이치 모터스와 종합 손해보험기업 DB손해보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차란차,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공 기업인 디티이노베이션 4자 간에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4개 기업들은 사고처리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 중심의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 청구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참여 기업들은 각 사들이 그 동안 보유한 인프라 및 노하우를 통해 기존 자동차 정비 및 사고 처리 등 주요 서비스 전반에 걸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신뢰’와 ‘속도’ 중심의 투명하고 신속한 프로세스를 공동 구축함으로써, 고객 경험의 질적 향상은 물론, 자동차 정비 환경 개선 및 보험청구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본 협약을 통해 새롭게 마련되는 사고 처리 통합 프로세스는 DB손해보험의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수리 환경을 조성하고 보험사와 모빌리티 플랫폼 간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여 보다 편리하고 신뢰도 높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호 도이치 모터스 영업부문 대표 부사장은 “이번 4자 협약은 국내 자동차 서비스 시장에서 그 동안 고객분들이 느끼셨을 불편함을 최소화해 더 나은 자동차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는데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고객만족을 추구하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DB손해보험과 도이치 오토모빌그룹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투명한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차란차는 도이치 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로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차란차’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차 거래,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렌터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이다. 마찬가지로 자회사인 디티이노베이션은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과 친환경적 가치 실현을 동시에 추구하는 방향으로 사업 영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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