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서울 중소기업 CO-UP 아카데미'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5-07-08 15:37:08
수정 2025-07-08 15:37:08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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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의 힘으로 이룬 혁신 스토리에 공감
서울지역본부는 우수 공동사업 수행 조합의 ‘공동사업 전반 과정과 실전 노하우’ 등 생생한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동 사업을 기획했다.
공동사업 모범사례로 선정된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은 2018년 국비 지원으로 개장한 ‘마홀앤(MAHOL&)’을 중심으로 공동전시판매장, 물류센터, 온라인 플랫폼이 통합된 사업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합의 공동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소통, 현장 견학 및 참가자들 간 성공 요인 도출을 위한 심층토론 순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결과만 보는 것이 아니라, 성공 뒤에 있는 구체적인 과정과 실패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더 큰 배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으며, “공동사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과 통찰력 확보가 가장 큰 수확”이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시했다.
정경은 서울지역본부장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학습을 통해 협동조합의 공동사업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번 CO-UP 아카데미를 통해 도출된 성공 핵심포인트를 여러 협동조합에 전파해 다양한 공동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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