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025년 유통상생대회서 산자부위원장상 표창

경제·산업 입력 2025-07-11 14:39:47 수정 2025-07-11 14:39:47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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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이어 우수 상생 기업으로 선정
소상공인 상품 소개…온라인 판로 지원도

김기문(왼쪽) 중소기업중앙회장과 박익진 롯데온 대표가 11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개최된 '제5회 유통상생대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쇼핑]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유통상생대회'에서 우수 상생 기업으로 뽑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온은 입점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도와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중·소상공인이 판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 동향, 온라인 판매자 역량, 제품의 상품성 등을 분석해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지원한 롯데온은 자체적인 사업운영과 유통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 제휴 프로젝트 ‘온 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온 드림에서는 중·소상공인 판매자 상생을 위해 상품등록, 프로모션 등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경상남도 오감만족 페스타' 등 다양한 판촉행사도 진행해 왔다. 해당 행사를 통해서 경남 지역 소상공인의 제품을 롯데온 홈페이지와 앱에 노출해 판매 채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쿠폰 제공 등 판촉 지원뿐만 아니라 우수 판매자를 대상으로 단독 브랜드관 제작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부터는 패션·뷰티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2025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도 진행 중이다. 패션·뷰티 분야 소상공인 300개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 컨설팅과 기획전 입점을 지원하고, 향후 온라인 기획전·프로모션 진행과 판촉비 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도울 계획이다.
 
박익진 롯데온 대표는 "현재 롯데온은 중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판매 채널 확대와 함께 초기 컨설팅, 프로모션 기획전, 판촉비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추후에도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롯데온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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