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11개 읍·면 순회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 진행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장성군은 김한종 군수가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4일 북하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 군수가 직접 각 읍·면을 방문해 이장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간담회 일정은 ▲14일 북하·북일면 ▲15일 삼서·북이면 ▲16일 황룡·서삼면 ▲17일 삼계면 ▲18일 진원·남면 ▲21일 장성읍·동화면 순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읍·면의 목소리를 더욱 효과적으로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장성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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