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 방신실 최종 우승

강원 입력 2025-07-13 17:58:52 수정 2025-07-13 17:58:52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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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高)도 여자골프대회 하이원리조트 여자 오픈 108명의 선수 나흘간의 열전 마쳐

티샷 중인 방신실 선수.[사진=강원랜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개최한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5에서 나흘간의 접전 끝에 방신실이 마지막날 역전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의 하이원 컨트리클럽 마운틴-밸리 코스(파72·6544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적어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방신실은 공동 2위 김민주와 홍정민(이상 11언더파 277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사진.[사진=강원랜드]

방신실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 1억8000만 원, 대상포인트 70점을 획득해 상금 3위(6억1827여 만원), 대상포인트 4위(295점)로 뛰어 올랐다. 방신실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오늘 우승할 줄 몰랐다. 내 플레이만 하자고 생각했기에 크게 무너지는 일이 없었다. 우승해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은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은 그동안 초대 챔피언 서희경을 시작으로 유소연, 안신애, 장하나, 이정은6, 배선우, 임희정, 한진선 선수 등 한국여자 골프 대표 주자들을 우승자로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톱클래스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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